도지사 표창·2개 분야 수상
영양군은 정보화농업인 군 지회 김병찬(59) 전임 회장이 도지사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은 지난 13일과 14일 문경시 농암면 STX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 및 전진대회장에서 받았다.
또 박나영(39) 회원이 4차 산업 혁명시대에서 소통과 연결을 위한 6개 분야 정보화 경진에서 사진 분야 대상을 우국열(54) 회원이 농업 ICT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양 정보화농업인회원들은 67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야간자율학습을 통한 유튜브와 블로그 마케팅 및 SNS 활용 교육 등으로 서로 돕고 배우며 소통하는 전자상거래 활동으로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지사 표창을 받은 김병찬 전임회장은 “영양군 회원들이 정보화를 시작한 것이 5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회원들이 일심동체가 돼 노력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 상을 계기로 영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을 SNS를 통해 홍보와 판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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