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희생정신 되새겨 현재 위기 극복”
  • 김우섭기자
“순국선열·희생정신 되새겨 현재 위기 극복”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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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식 도의회의장 광복 74주년 맞아
현충원·소방공무원 묘역 참배
장경식<사진>경북도의회 의장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수석부회장)의 일원으로 20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소방공무원 묘역을 찾아 헌화했다.

이날 참배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대 전반기 임원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3·1운동 100주년이자 광복 7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보훈의 성지인 현충원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했다. 또 최근 안성시 종이상자 제조공장 화재에서 순직한 소방공무원묘역을 함께 찾아 소방공무원의 노고와 희생을 기렸다. 이어 장경식 도의장은 2012년 순직한 경상북도 서명갑 소방장의 묘역을 별도로 찾아 참배했다.

서명갑 소방장은 2012년 8월 포항시 죽장면 자호천에서 갑자기 불어난 하천에 고립된 4명의 구조자를 구조하던 중 급류에 휩쓸러 순직했다. 대전국립현충원에는 서 소방장을 비롯한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8위 묘역이 안장돼 있다.

장경식 의장은 “순국선열을 비롯해 위기와 위험에 두려움없이 앞장서 온 우리의 평범한 이웃이자, 진정한 영웅인 소방공무원들의 희생정신이야말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위대한 힘이었다”며 “일본의 경제보복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온 국민들이 하나된 힘으로 순국선열과 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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