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회의, 특성화고 현장 간담회서 청년특위 추진 논의
  • 손경호기자
국가교육회의, 특성화고 현장 간담회서 청년특위 추진 논의
  • 손경호기자
  • 승인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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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국가교육회의(의장 김진경)는 21일 특성화고 현장(서울방송고등학교)에서 제12차 국가교육회의를 개최해 ‘청년특별위원회 설치·구성(안)’을 심의·의결하고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및 한-OECD 국제교육콘퍼런스 추진 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번 국가교육회의에서 심의·의결하는 청년특별위원회는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교육의제를 발굴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조사·토론, 다양한 청년(단체)들과 연대, 교육의제 관련 공론의 장 등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청년의 삶에 기반 한 현장 적합도 높은 교육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설치된다.

청년특별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20인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먼저 청년특별위원회추진자문단, 청소년자문단을 중심으로 올 9~10월 중 권역별 포럼과 논의를 거쳐 위원 후보자들을 구성하고 11월 이후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회의에 이어 개최된 특성화고 학생과 졸업생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는 신입생 모집, 취업률 등 특성화고의 교육·취업관련 현황을 좀 더 가까이에서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현장 의견수렴 내용은 10월 개최 되는 한-OECD 국제교육콘퍼런스에서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김진경 국가교육회의 의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20~30대 청년 남성들은 임금 수준별 기혼자 비율 격차가 상·하위 10%간 무려 11.9배(6.9%-82.5%)에 이르는 등 청년문제의 심각성이 높아 이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교육의 역할을 찾는데 있어 청년들의 목소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인공지능자동화의 급진전, 경제 상황 등에 따라 특성화고 취업률 하락은 특성화고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4차산업혁명,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직업환경의 변화를 감안할 때 우리 교육도 시스템에 따라 기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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