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지역 최초로 진로·진학분야 일반임기제 공무원(7급 상당)을 공개채용했다고 21일 밝혔다.
직영 방식의 대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대학입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번에 채용된 이진호(61·사진)씨는 군의 교육청소년과 소속 대입지원관으로 근무하게 된다. 임기는 2년이며 최대 10년까지 근무할 수 있다.
이씨는 대구시교육청과 하이스터디 입시 컨설팅 강사 등 10년 경력의 대입전문 컨설턴트로 상담 및 현장경험이 풍부한 대입전문가다.
그는 향후 입시설명회 개최, 진로진학 컨설팅, 자기소개서 작성 지원, 대입제도 분석 및 대학별 전략 연구, 각종 대입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그는 대구시교육청 및 달성교육지원청 등 관련기관과의 협업모델을 개발하고 학교 진로진학담당 교사들과 상호 성장을 모색하는 등 대학진학 분야에 있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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