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완공 예정
대구 북구지역에 처음으로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공간인 ‘청소년 문화의 집’이 조성된다.북구청은 21일 옛 읍내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기능복합형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갖고 첫 삽을 떴다.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에는 국비와 구비를 합쳐 총 82억원이 투입되며 부지 1666㎡, 연면적 2979㎡,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읍내동 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를 비롯해 청소년 문화의 집, 예비군 동대 등이 들어선다. 북구청은 내년 11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기능복합형 북구 청소년 문화의 집이 완공되면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활동 활성화,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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