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 18명이 전부인 울릉북중학교 섬 청소년 들이 꿈을 찾아 육지나들이 길에 올랐다.

울릉북중학교는 19일~23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꿈을 찾는 특별한 진로체험 자유학년제 학습여행에 나섰다.

이들의 이번 육지체험은 포항 포스코 홍보관을 시작으로 부산 벡스코, 부산 국제시장, 국립 해양 박물관, 어묵공장등 다양한 견학을 통해 앞으로 어른이 되어 무었을 할것인가를 구상하는 진로를 찾는 여행이다.

학생들은 포스코를 둘러보고 미래열기 강의에도 참여하고 나도 크리에이터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길만철 교장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활동들이 쌓여 학생들이 미래의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