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회는 하반기 코칭수업의 질 향상을 위하여 대구 매동초등학교 최규홍 수석교사가 ‘입문기 한글교육의 이해와 실제라는 주제’로 한글교육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과 사례 중심의 효과적인 한글 교육 방안을 제시했고, 강의 후에는 저학년 한글 코칭수업 어려움의 실제 실제 사례를 가지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다음달 2일부터 경산을 거점으로 경주, 영천, 청도, 고령 지역의 초·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역량만으로 지원이 어려운 정서행동적 문제나 기초학습부진, 한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학년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윤(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저학년 한글교육에 힘써서 기초학력에 발전을 기하는 경북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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