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23일 ‘삼성주부봉사단과 결혼이주여성이 함께하는 요리조리 통통 프로그램’을 자원봉사자와 결혼이주여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요리조리 통통 프로그램은 2008년 한국 문화와 음식에 서툰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요리 수업에서 시작해 2014년부터 한국의 요리 수업 외 결혼이주여성이 강사가 되어 아시아 각국의 요리도 배울 수 있는 음식을 통한 쌍방향 소통과 나눔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월 1회 진행되는 요리조리 통통 프로그램은 9월부터는 중국·베트남·일본 전통음식을 함께 배울 예정이며 12월에는 ‘다양함이 숨쉬는 오색 떡국만들기 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 26일 가족행복플라자 개관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외에 구미시 모든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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