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화랑마을에서는 지난 22~24일까지 2박 3일간 청소년 123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화랑도 통일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 정체성 선양사업’을 위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삼국 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화랑도 정신과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인의 자긍심과 애국심 그리고 책임감을 배양해 다가올 한반도 통일을 위한 청소년들의 역할을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 ‘화랑도와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한 특강과 무예-활서바이벌, 화랑 역할극, 화랑오리엔티어링, 어울림 한마당, 풍월주 및 화랑 수료식 등의 수련활동 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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