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롯데百, 선물세트 판매
대구지역 롯데백화점이 본격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갔다.25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대구점은 내달 11일까지, 상인점은 내달 12일까지 각각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특히 롯데는 최근 명절 때 초고가 선물세트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을 고려, 프리미엄 선물세트 물량을 대폭 늘렸다.
우선 대표적으로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생산된 특1등급 와인인 ‘5대 샤또 2011년 빈티지 컬렉션 세트’를 990만원에 선보인다. 또 1++등급 중에서도 최상위 등급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L-No.9세트)’ 135만원,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 황제’를 200만원에 각각 내놓는다.
롯데는 또 갈비 및 정육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 보다 20% 늘린 반면 가격은 10% 이상 인하했다.
대표적으로 상인점은 ‘합천황토한우 2호세트(등심 1.2kg, 불고기·국거리 각 0.6kg)’ 35만원, 합천황토한우 프리미엄 세트(등심·채끝·산적용·국거리 각 0.6kg)를 38만원에 단독으로 선보인다.
아울러 완도 ‘활전복세트’ 1호 15만원 및 2호 20만원, ‘민어 제수세트’ 15만원, ‘모슬포 제주 은갈치 세트 특호’ 30만원 등에 내놓는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내달 11일(상인점은 내달 12일)까지 최소 20만·100만·200만·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식품관 선물세트 구입 고객에게는 5%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인점은 또 단독으로 법인 고객에 한해 300만·500만·1000만원 이상 구매 시 20만·35만·70만원 어치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고승한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팀장은 “소중한 가족, 친지,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테마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선물을 하시는 분과 받으시는 분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포장 및 배송에도 각별히 신경 써 롯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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