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항공스포츠 메카 도약
  • 조현집기자
포항, 항공스포츠 메카 도약
  • 조현집기자
  • 승인 201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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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월드컵 성료
20개국 선수단 155명
관람객 1000여명 참가
한국 선수 개인전 1·2위
단체전 2위 한국팀 차지
‘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대회’에서 개인전부문 1위 조은영 선수와 2위 김기현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포항시새마을체육산업과 제공

2019년 패러글라이딩 월드컵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포항시 흥해읍 칠포리 곤륜산 활공장 및 칠포해수욕장에서 열렸다.

포항시와 포항시패러글라이딩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총 20개국 선수 및 관계자 155명과 탑승객 및 관람객 등 1000여명이 참가했다.

2019 패러글라이딩 월드컵대회는 국내최초의 개최된 ‘정밀착륙’ 월드컵 대회로 지난 24일에 개막식이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동력패러글라이딩 시범단 5명의 시범비행 및 대한민국 국가대표 6명의 축하비행과 식후공연으로 뮤지컬배우 최성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와 더불어 페이스페인팅, 부채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제공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시 승격 70주년’ 및 ‘포항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공스포츠라는 신선한 종목을 활용해 개최됐으며 열기구체험과 패러글라이딩 텐덤비행(2인승) 그리고 각종 부대행사가 어우러졌다. 이 중 열기구체험은 칠포해수욕장 파인비치호텔 방갈로 광장에서 선착순 탑승이 이루어졌고, 텐덤비행은 활공장인 곤륜산에서 진행됐다. 텐덤비행 탑승자는 50명 정도가 추첨을 통해 선정되었고 탑승은 기상상태 악화로 인하여 25일 하루만 진행됐다.

대회경기 모든 라운드는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경기로 구성이 됐으며, 총 6개의 라운드로 비행했다.

그 결과 시상식에서는 개인전 1위에 한국의 조은영이 올랐으며 2위는 마찬가지로 한국의 김기현이 차지했다.

태국의 Jirasak이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단체전은 태국 A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Sky팀이 2위, 혼성팀인 TrunoJoyo팀이 3위를 차지했다.

포항시 새마을체육산업과 안승도 과장은 “패러글라이딩 월드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돼 포항 이미지가 한층 더 좋아졌다”며 “앞으로 국내외 패러글라이딩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패러글라이딩 도시하면 포항을 가장 먼저 떠 올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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