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 내달 14일까지 추석특별통관지원팀 운영
  • 김홍철기자
대구세관, 내달 14일까지 추석특별통관지원팀 운영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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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이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9월 14일까지 ‘추석명절 특별통관 지원기간’으로 정하고 추석명절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팀은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 및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의 신속한 수입통관 지원과 수출업체의 신속한 관세 환급금 지급으로 자금부담을 완화해 주는 한편, 지역업체 지원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연휴 통관지연으로 인해 수출 선적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공휴일·야간 포함 24시간 상시통관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근무시간 내에만 허용되던 임시개청은 시기에 관계없이 전화나 구두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연휴 기간 중에도 수출 선적기간 연장신청도 가능하도록 했으며,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농축수산물은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통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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