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인구 중 47세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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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 중 47세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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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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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생 94만명
평균연령 42.1세… 0.6↑
올해 지자체 예산 231조
우리나라 인구 중 1971년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018년 기준 1971년생인 47세 국민은 전국에 94만273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각 부서와 중앙부처·지자체·유관기관 등에서 생산한 주요통계를 종합 수록한 ‘2019 행정안전통계연보’를 27일 발간했다.

지난해 통계에 따른 주민등록인구는 5182만 6059명으로 전년대비 0.09%(4만 7515명) 증가했고 가장 인구가 많은 연령은 47세(1971년생, 94만2734명)였다.

평균 연령은 42.1세로 전년 대비 0.6세 높아졌고, 남성 40.9세, 여성 43.2세로 여성이 2.3세 높았다. 시도별 평균연령은 세종 36.7세로 가장 낮았고, 전남이 45.6세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전체 공무원 정원은 107만 4842명으로 나타났고, 이 중 여성공무원 비율은 전년대비 0.7%p 증가한 46.7%(50만 7027명)이다.

특히 소방공무원은 전년대비 4288명(9.0%) 증가한 5만 1772명으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경찰공무원은 2599명, 교육공무원 3294명 등 국민의 안전, 삶의 질과 관련된 현장인력 위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19년 지방자치단체 예산은 231조원(당초예산, 순계)으로 전년대비 9.7%(20.3조원) 증가했다. 이중 사회복지예산은 28.6%(66.1조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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