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인프라 중심 ‘대구역 오페라 W’ 10월 분양
  • 김홍철기자
도심인프라 중심 ‘대구역 오페라 W’ 10월 분양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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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1088가구 분양
최고 45층·전용면적 78~84㎡
침산생활권 ‘도심 주거지 각광’
우수 교통환경·교육환경 자랑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
수요자 시세 차익 기대 전망
대구역 오페라W 사업승인용 조감도
대구에서 연이은 성공분양으로 지역 분양시장을 이끌고 있는 아이에스동서가 오는 10월 북구 고성동에 ‘대구역 오페라 W’ 1088가구 대단지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아이에스동서는 지난해 ‘수성범어 에일린의 뜰(719가구)’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동대구 에일린의 뜰(705가구), 수성범어W(1868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오는 10월 분양예정인 ‘대구역 오페라 W’를 포함하면 2년여 만에 대구에 4개 단지 4380세대를 공급하게 된다.

이 단지는 북구 고성동 1가 104-21번지 일원에 최고 45층, 전용면적 78~84㎡ 총 1088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아이에스동서는 이 단지에도 ‘수성범어W’와 같은 ‘W’브랜드를 적용했다. 아이에스동서의 최고 기술력이 만드는 고급 브랜드 W는 Wonderful, Wisdom, Wide의 첫 스펠링으로 호텔급 이상의 최고품격을 누리는 공간을 의미하며 일반아파트와는 차별화된 상품에만 W라는 브랜드를 사용한다.

‘대구역 오페라 W’는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경제단지,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고품질의 삶을 누리는 도심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는 침산생활권을 자랑한다.

여기에 대구역(도시철도1호선), 달성공원역(도시철도 3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칠성남로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가능하다.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이 주변에 있어 자녀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게다가 대구역 주변 활발한 정비사업으로 사업지 인근에 8개 단지 7500여 세대 규모의 재개발·재건축이 진행 계획에 있어 재개발·재건축사업의 특성상 프리미엄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아이에스동서 측이 해당 사업지가 규제대상지역은 아니지만 보다 서민의 주거안정과 집값안정에 힘을 내고 있는 국가정책에 발맞춰 주변 시세보다 낮은 합리적 분양가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혀 수요자들은 향후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성구, 중구가 분양가상한제, 고분양가관리지역으로 각각 지정되면서 규제가 심화되고 향후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더 어려워짐에 따라 도심신규아파트 부족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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