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지역 학생 통학 불편 해소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 기대
대구 남구에 있는 심인중·고등학교가 본격적인 이전 절차를 밟고있다.농어촌 특별전형 혜택 기대
27일 달성군 측에 따르면 이날 심인중·고교 이전 예정지인 다사읍 죽곡리 816번지 일원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진각종 종단 및 학교법인 회당학원, 동문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인중·고교의 달성군 이전은 고등학교 부족으로 원거리 통학을 하던 다사지역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심인중·고의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학교 소규모화를 피하기 위해 전격 성사됐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심인중·고 이전을 통해 다사지역 학생들의 통학불편이 해소 되고 더 많은 학생들이 농어촌 특별전형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해당 학교가 이전 후 지역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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