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는 유아와 초등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무더위 속 가족과 함께 숲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숲 체험과 별빛 감상을 하며 소통의 기회를 갖는 이색 환경캠프로 가족 구성원들이 숲해설가와 함께 금강소나무 숲에서 숲 체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야외활동으로 가족간 돈독한 우애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첫날 낮 솔향 그윽한 캠프장에서 가족끼리 직접 음식을 조리해 식사하며 숲에서 얻은 자연물로 문패도 만들고 계곡에서 물놀이도 하며 숲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낸데 이어 밤에는 반딧불이 천문대와 별빛캠핑장에서 반딧불이와 별빛 관찰의 소중한 체험을 했다.
둘쨋날에는 가족이 함께 참가하는 에코티어링을 통해 도시생활에서 소원해졌던 가족 간의 친화력도 다지며 잊지 못할 숲 속 추억을 차곡차곡 쌓았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유성준 산사태 대응복지팀장은 ‘앞으로도 금강송 생태경영림을 활용한 이색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개개발 국민들이 더욱 산림의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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