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하이시 펑센구 우호도시 추진방안 모색
  • 추교원기자
경산-상하이시 펑센구 우호도시 추진방안 모색
  • 추교원기자
  • 승인 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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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산업 교류 등
다양한 분야 협력키로
경산시는 상하이시 펑센구의 구이 부구장 등 8명이 경산을 방문해 화장품 산업 현장을 둘러본 후 시청에서 경산시와 펑센구의 우호도시 교류를 위한 간담회 후 기념찰영을 하고있다.
경산시는 지난달 29일 상하이시 펑센구의 구이 부구장 등 8명이 경산을 방문해 화장품 산업 현장을 둘러본 후 시청에서 경산시와 펑센구의 우호도시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경산시장 일행이 펑센구를 방문한 데 따른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펑센구와 경산시에서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뷰티산업분야 등의 교류 방안 모색을 위해 대구한의대 화장품공학관을 방문해 경산시의 화장품 산업 육성 현장을 둘러본 후, 경산시청을 방문해 향후 교류를 위한 양 도시 간의 의지를 확인했다.

경산시와 펑센구의 인연은 지난해부터 이어졌다. 양 도시는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 확대와 지역 콘텐츠산업의 육성을 위해 2018년 5월과 10월 각각 1차례씩 중국(펑센구)과 한국(경산)을 오가며 교류를 추진해 왔다.

경산시는 양 도시 간 산업전략이 유사함을 확인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이어가는 우호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경산시와 펑센구가 양 도시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류·협력을 통해 우호도시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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