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공연을 맡은 온누리 극단은 1992년 창단해 대구광역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어 꾸준한 창작과 실천을 통해 활동과 전문성을 갖춘 극단이다.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아픔과 그것을 극복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나비의 꿈’뮤지컬 에서는 진로 찾기 프로젝트 체험학습을 주제로 하여 꿈과 희망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담아내어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나비의 변신을 설득력 있게 표현해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 냈다.
장산중학교 이성희 교장선생님은 “이번 나비의 꿈 뮤지컬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소중함과 삶의 주체자로서 행동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성장기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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