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JC, 골목상권살리기 상생 발전 간담회

BOOM-UP콘서트
행사 진행사항 공유

포항청년회의소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청년회의소 제공

포항청년회의소(포항JC)가 포항시와 수개월 동안 준비해온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3일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골목상권살리기 상생 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포항JC·포항시 관계자들과 포항시의원 등이 다음달 5일 양덕동 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포항골목상권 살리기 BOOM-UP 콘서트’를 위한 논의를 했다.

BOOM-UP콘서트 행사취지와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각 분야별 의견수렴 및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JC는 이 콘서트에 가수 휘성, 김범수 등이 출연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양덕동을 방문해 지역상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조병기 포항JC 회장은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상권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호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