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군 이래 최초 거행 예정
해·공군 전력 증원 의지 반영
해·공군 전력 증원 의지 반영
올해 ‘국군의 날’ 기념 행사가 대한민국 공군 최정예 부대인 대구 제11전투비행단에서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 이곳에서 행사가 열리게 되면 창군 이래 최초로 공군 전투비행단에서 거행되는 것이다.
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 개최지로 대구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 여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검토 중이다.
정부와 군 당국이 국군의날 기념 행사 장소로 공군 전투비행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각 군 전투부대의 상징성을 고려하고 지상군에서 해·공군 중심으로 전력을 증원하겠다는 현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11전투비행단에 배치된 공군 주력 F-15K 전투기를 비롯해 공군이 현재 운용 중인 항공기와 무기체계 등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미국으로부터 도입해 현재 청주 공군기지에서 전력화를 위한 훈련 중인 F-35A 스텔스 전투기도 동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F-35A는 우리 군이 자랑하는 최첨단 전략무기로 국민들에게 국군의 강인함과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또 올해 기념식은 지난해 70주년 기념식과 마찬가지로 간소하게 ‘축제’ 형식으로 치러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울러 시가지 퍼레이드는 생략하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하는 등 일정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곳에서 행사가 열리게 되면 창군 이래 최초로 공군 전투비행단에서 거행되는 것이다.
5일 군 당국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 행사 개최지로 대구 공군 제11전투비행단에서 여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검토 중이다.
정부와 군 당국이 국군의날 기념 행사 장소로 공군 전투비행단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각 군 전투부대의 상징성을 고려하고 지상군에서 해·공군 중심으로 전력을 증원하겠다는 현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11전투비행단에 배치된 공군 주력 F-15K 전투기를 비롯해 공군이 현재 운용 중인 항공기와 무기체계 등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미국으로부터 도입해 현재 청주 공군기지에서 전력화를 위한 훈련 중인 F-35A 스텔스 전투기도 동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F-35A는 우리 군이 자랑하는 최첨단 전략무기로 국민들에게 국군의 강인함과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또 올해 기념식은 지난해 70주년 기념식과 마찬가지로 간소하게 ‘축제’ 형식으로 치러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아울러 시가지 퍼레이드는 생략하고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축하 비행을 하는 등 일정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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