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주말 3일간 2만여명 방문 등 대성황
  • 김홍철기자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주말 3일간 2만여명 방문 등 대성황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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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대구시 중구 고분양가관리지역 지정이후 첫 모델하우스인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가 지난 6일 오픈식부터 뜨거운 분양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 분양전문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에 따르면 지난 6일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이 있는 수성구 달구벌대로 2564번지에 주말 태풍영향으로 궂은 날씨에도 3일간 2만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이는 남산-대신-동산권역 입지의 분양열기가 변함없이 뜨거움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당일보다 합리적인 분양가 및 방문객의 제품에 대한 호평이 퍼지면서 방문객의 수는 더욱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요자들은 예상보다 낮은 분양가에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다.

이자후불제나 몇몇 유상옵션이 있었지만 그 모든 금액을 다 합해도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의견이다.

인근 새아파트 분양권이 6억~7억을 호가하는 가운데,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의 분양가는 전용 84㎡아파트가 4억 9600만 원 ~ 5억 4100만 원, 99㎡아파트가 5억 6000만 원 ~ 6억 800만 원까지 각 타입·층·향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전용 84㎡ 오피스텔은 4억 4100만 원 ~ 4억 5000만 원(예정가)까지 타입별·층별로 다르다.

상황이 이헐다 보니니 각종 SNS 상에서도 ‘1순위 자격 되면 무조건 청약해야한다’는 분위기라고 대행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 대표는 “전체적으로 공급물량이 많다는 의견이 있지만 현재 중구는 인근 새아파트 가격이 프리미엄을 설명해주고 있는 상황이니 1순위 자격이 되면 누구나 청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는 달구벌대로변 청라언덕역(구 신남역)에서 200여m 떨어진 자리, 중구 동산동 438번지 일원에 지하3층, 지상 38층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전용84㎡A 89가구, 84㎡B 26가구, 84㎡C 150가구, 99㎡ 37가구 등 아파트 302가구, 오피스텔 전용 84㎡ 27실, 총 329가구를 공급한다. 청약일정은, 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화) 1순위, 11일(수) 2순위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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