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환경보전 중점 편성
내일 본회의서 예산안 처리
“목적에 맞게 쓰이도록 심사”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갖고 ‘2019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내일 본회의서 예산안 처리
“목적에 맞게 쓰이도록 심사”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전체 규모는 1조 620억 원으로 기정예산 1조 530억에서 90억(0.8%)이 증액됐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100억 원이 증액된 9310억 원, 특별회계는 10억 원이 감액된 1310억 원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정부추경 확정에 따라 긴급하게 편성된 만큼 직업능력개발 및 실업대책사업 추진을 위해 10억 원,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보전관리를 위한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지원사업에 16억 원, 노후경유차 배출저감사업 등 20억 원 등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민 건강과 밀접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이성희 예결위 위원장은 “한정된 가용 예산이 최대한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투입돼 편성 목적에 맞게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을 꼼꼼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오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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