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영덕서 첫선
  • 김영호기자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영덕서 첫선
  • 김영호기자
  • 승인 2019.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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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주문예회관서 시사회
참전용사·유가족 참가
군민들과 함께 관람해
“숨겨진 역사 재조명 되길”
6·25전쟁 당시 전개됐던 장사상륙작전을 영화화한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시사회에 앞서 참전용사와 출연진, 관계자들이 무대인사를 하고 있다.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양동작전으로 전개됐던 772명 학도병들의 희생적인 전투인 장사상륙작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지난 6일 영덕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가장 첫 선을 보였다.

지방 촬영지에서 영화의 첫 시사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영덕군은 제작사와 사전 협약을 맺고 작전의 실제 무대였던 영덕에서 의미 있는 시사회를 마련한 것.

이날 시사회에는 600명의 관객이 함께 했으며 상당수는 영덕군이 초청한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류병추 회장을 비롯한 참전용사들과 유가족들이 관람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학도병을 이끄는 이명준 대위역을 맡은 배우 김명민을 비롯한 김인권, 김성철, 이호정, 장지건 배우 등 출연진과 김태훈 감독, 태원엔테테이먼트 정태원 대표도 무대인사를 하며 관객들과 함께 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이희진 군수는 “영화를 최초 공개하는 자리에 실제 작전에 참전했던 분들과 군민이 함께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 영화로 장사상륙작전이 숨겨진 역사가 아닌 자랑스러운 역사로 다시 재조명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영화는 772명 학도병의 희생적인 전투를 다룬 최초의 영화로 오는 25일 전국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앞두고 있다.


한편 이날 시사회에 앞서 영덕군은 장사상륙작전의 전승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업적을 이어받기 위해 장사상륙작전유격동지회 참전용사와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장사해수욕장 내 전승기념탑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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