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어저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팀의 9-4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슈어저는 시즌 10승(5패)으로 10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하며 평균자책점을 2.60에서 2.56(154⅔이닝 44자책)으로 끌어내렸다. 이 부문 내셔널리그 2위로 올라서 1위 LA 다저스 류현진(2.45·161⅔이닝 44자책)과 격차도 좁혔다.
탈삼진 역시 216개를 기록, 1위인 팀 동료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22개)에 6개 차로 따라붙었다. 탈삼진은 2위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220개)에 이어 리그 3위.
반면 6이닝 7피안타(3피홈런) 1볼넷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소로카는 11승4패에 평균자책점이 2.53에서 2.67(158⅔이닝 47자책)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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