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922만명·‘관상’ 913만명
조정석<사진>이 조정석을 뛰어넘었다. 배우 조정석이 자신의 필모그래피 속 최고 흥행작을 갈아치웠다.조정석 주연의 영화 ‘엑시트’가 개봉 40일 만에 지난 8일 누적 관객 수 922만명을 돌파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이로써 ‘엑시트’는 조정석의 최고 흥행작 ‘관상’의 최종 관객수 913만명을 넘어섰다.
이번 영화 ‘엑시트’에서는 대학 시절 산악부 에이스로 활동했지만 ‘청년 백수’가 되어버린 ‘용남’이로 분해 능청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용남은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 속에서 클라이밍 실력을 발휘해 가족들과 시민들을 구하는 히어로로 변신하는 캐릭터. 조정석 특유의 코미디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개봉 한달이 지난 지금도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엑시트’는 1000만 고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편 조정석은 신원호 PD의 tvN 새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합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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