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임직원 10여 명은 이날 인근에 위치한 영천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해 물품을 전달하는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서울시 서대문구에 소재한 두 기관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전달했는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미혼·한부모 생활시설인 애란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부모가 없는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송죽원에 각각 기증했다.
이광호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모든 임직원의 정성을 모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나눔 활동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전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본원과 영덕청소년해양수련원 등 전국 5개 국립청소년수련원은 지역 청소년에게 도서 기증, 지역 특산물 재배·판매 수익금 기부와 해양 정화활동, 도서벽지 청소년 대상 학습지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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