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권·소남한시회 선정
영주시가 10일 제23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지역경제활성화 부문에 허원권(사진·58·가흥1동)씨 문화·체육 부문에 소남한시회가 각각 선정됐다.
봉사 및 효행 부문은 적격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지역경제활성화 부문 허씨는 지역에서 중소기업을 운영하면서 끊임없는 투자와 개발을 통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 증진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함께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 부문의 소남한시회는 영주를 대표해 전국 한시회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활발히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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