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중점 대응나서
관광객 대상 홍보 캠페인
관계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마을경로당서 교육 진행도
울릉경찰서가 울릉 섬 지역민을 불안하게 하는 3不 사기범죄(전화·생활·금융)를 근절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총력전에 나섰다.관광객 대상 홍보 캠페인
관계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마을경로당서 교육 진행도
울릉경찰의 중점 대응 사기범죄는 피싱·생활·금융사기 세개 항목이다. 피싱사기는 △전화금융사기, 메신저 피싱이 대상이다. 생활사기는 △인터넷사기 △취업사기 △전세사기 등이 있으며, 금융사기는 △유사수신, △불법 다단계 △불법 대부업 △보험사기 등이다.
경찰은 이를 대응하기 위해 이달부터 울릉도 관문 도동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방문객과 관광객등을 상대로 “서민 3不”사기범죄 근절 홍보전과 함께 사기 수배자 검거에 총력 대응키로 했다.
사기범죄는 막대한 재산 피해로 국민의 삶을 피폐화시키고, 사회 구성원 간 신뢰를 파괴해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회악이다.
임상우 서장은 “지역 금융기관 시민단체 등 관계기관과 사기방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마을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사기범죄에 취약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최근 사기 범죄수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응 교육도 병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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