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전년比 2배 이상↑
대구지역에서 적발된 위조지폐 발생 건수가 올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1~8월 대구에서 신고된 위조지폐는 52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장에 비해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권종별로는 5만원권이 25장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1만원권 24장, 5000원권 2장, 1000원권 1장 등으로 뒤를 이었다.
위조지폐를 가장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햇빛에 비춰 숨겨진 인물 초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는 것을 권한다. 또 초상이 있다면 그 다음으로는 홀로그램을 확인해 구별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