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오후 3시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올해 10대 농정이슈로 선정된 푸드플랜 활성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펼쳐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지역 푸드플랜 계획 수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의 한 부분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농가, 가공업체, 농산물수출협회, 유통업체 대표들에게 푸드플랜 계획수립에 필요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푸드플랜은 지역의 먹거리에 대한 생산·유통·소비 등 관련 활동들을 하나의 선순환체계로 묶어서 지역 구성원에게 안전하고 좋은 식품을 공급하고, 경제 활성화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하도록 하는 종합적인 관리 시스템을 일컫는다.
시는 현재 지역 푸드플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2020년 푸드플랜 종합계획수립 용역 및 중앙(국비) 공모사업 신청을 목표로 푸드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 푸드플랜 조례 제정과 연계해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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