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8일간 열전
문경시는 제2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 단체대항 태권도 대회가 스포츠 글로벌도시문경에서 오는19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26일까지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지난16일 시에 따르면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방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다.
국내 3대 메이저 태권도 대회로 선수2502명과 임원 및 학부모 등 3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다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군인부로 나뉘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 대회와는 달리 군인부과 일반부와 통합하여 개최 되 는 것이 특징이며 국제 시설을 갖춘 국군체육부대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문경시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스포츠 관광도시 문경에서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참가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경기장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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