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고용노동청에 따르면 대구시 및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이달 중 모두 3회에 걸쳐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합동 설명회 및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합동 설명회 등 참가 대상은 행사 참여를 원하는 대구지역 소재 모든 기업이다.
합동 설명회는 우선 18일 오후 2시 대구제3공단 산업단지관리공단(8층 대회의실)에서 대구 동·서·북구 소재 산업단지 입주업체 4300여곳을 대상으로 시작한다. 이어 오는 23일 국립대구과학관(1층 사이언트리홀)에서 대구 달성군 소재 산업단지 입주업체 2500여곳, 같은 달 26일 오후 2시 대구테크노파크 벤처공장(1층 지구관)에서 성서1~5차 산업단지 입주업체 2600여곳을 각각 대상으로 설명회 및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설명회 등에서는 주52시간제 시행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 등 최근 개정된 노동관계법 및 관련 제도를 비롯해 중앙·지방정부의 다양한 기업지원제도 등에 대해 원스톱 상담 및 안내를 한다.
또 참여 기업들이 원할 경우 현장에서 별도의 현장컨설팅 신청서를 접수 받은 뒤 관계기관 합동으로 업체를 방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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