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2ℓ들이 1병에 314원인 초저가 생수 등을 내놨다.

이마트는 이 같은 가격의 생수를 포함해 40만원대 김치냉장고 등 상시 초저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 25개를 새롭게 19일부터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초 처음 출시해 인기를 끈 4900원짜리 와인 및 2탄으로 선보인 700원짜리 물티슈 등에 이은 3탄 행보다.

우선 2ℓ들이 1병당 314원꼴인 ‘이마트 국민워터’를 내놓는다. 이마트 국민워터는 유명 브랜드 생수 대비 최대 68%, 기존 자체 브랜드(PL) 상품 대비 30% 가량 저렴하며 온·오프라인 판매 상품 중 최저 수준이다.

이마트는 또 1~2인 가구를 공략해 비슷한 상품 보다 20% 가량 저렴한 49만9000원짜리 소형 일렉트로맨 김치냉장고(120ℓ)도 출시한다. 19~25일 카드 행사를 갖고 10만원 할인한 39만9000원에 선보인다.

아울러 국내 우수 건전지 생산기업인 벡셀과 협업해 유사 상품 대비 50% 이상 저렴한 ‘반값 건전지’도 출시한다. AA 및 AAA형 건전지 20개들이 상품 판매 가격은 각 298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