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방훈 국회 보좌관, 국정감사 전략서 출간
  • 손경호기자
제방훈 국회 보좌관, 국정감사 전략서 출간
  • 손경호기자
  • 승인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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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보좌관이 쓴 유일한 ‘국정감사 전략서’
제방훈 보좌관(국정감사 전략서 저자)


국정감사 실전 전략서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한 달 남짓 다가온 가운데, 국회에 재직 중인 현직 보좌관이 국정감사에 관한 전략서를 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방훈 보좌관이 펴낸 ‘국회 국정감사 실전 전략서’(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국회뿐만 아니라 카운터파트너로서의 행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증인 출석하는 기업이 함께 참고해야 할 내용을 포함, 국정감사의 A부터 Z까지 모든 사항들을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 책은 국정감사의 법적 절차와 성공전략, 아이템 기획과 질의서 작성, 보도자료 및 언론홍보 전략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 의원실을 출입하고 자료를 제출하는 기관과 기업이 의원회관의 문화에 대해 자칫 모를 수 있어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와 다양한 에피소드, 그리고 출입시 유념해야할 사항 등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설명을 담고 있다.

또한, ‘확 와닿는 이슈’를 잡는 7가지 전략, 핵심 7개 분야에 대해 반드시 해야 할 자료요구 목록 30가지, 질의서가 갖춰야할 7가지 핵심 포인트 등 부분은 저자만의 노하우를 재밌고 알기 쉽게 풀어냈다.

이러한 점에서 이 책은 더 나은 국정감사를 위해 국회가 참고해야할 내용을 담은 전략서이자, 국감이 국민을 위한 보고의 장(場)으로서 올바르게 기능할 수 있도록 피감기관이 유념해야할 내용을 정리한 제언서로서의 성격을 갖고 있다. 특히 이 책은 현직 국회 보좌관이 쓴 유일한 ‘국정감사 전략서’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깊다.

저자 제 보좌관은 “국정감사 전 과정에 대한 법적·제도적인 근거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제공함으로써 국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다질 수 있도록 했고, 직접 작성한 사례들을 통해 각 절차별로 적용 가능한 응용과 노하우에 대해서도 재밌게 정리했다”며 “국감의 원칙과 기준, 그리고 깊이 있는 응용을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폭 넓게 설명하기 위해 애쓴 점들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 보좌관은 “국회는 국민의 것이고 누구나 국회에 입법을 제안하거나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며 “이 책이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관심을 높이고 국회의 문턱을 낮추는 대중서로서 역할을 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방훈 보좌관은 12년차 보좌관으로 정수성 국회의원실 보좌진,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역임한 뒤 현재 윤상직 국회의원실에서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보좌진협의회 부회장 겸 대변인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국회사무처 국회보 편집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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