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삭스는 19일 현재(한국시간) 65승86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러있다.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은 일찌감치 사라졌다.
화이트삭스 부진의 이유 중 하나는 약한 마운드다. 화이트삭스의 이번 시즌 팀 평균자책점은 5.02로, 하위권인 메이저리그 전체 23위에 머물렀다. 화이트삭스가 다음 시즌 포스트시즌에 오르기 위해서는 마운드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
미국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는 다음 시즌 화이트삭스에 대해 전망하며 특급 선발 투수 영입 가능성을 언급했다. 포브스는 “화이트삭스 단장 릭 한은 오프시즌 자유계약선수 중 특급 선발 투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체는 “한 단장의 영입 순위 1순위는 게릿 콜(휴스턴 애스트로스)이 될 것이다. 하지만 화이트삭스가 콜을 영입하지 못한다면 매디슨 범가너, 류현진, 잭 휠러, 제이크 오도리치 중 한 명을 영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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