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작은 거인’ 심동운, 내일 스틸야드 돌아온다
  • 조현집기자
포항 ‘작은 거인’ 심동운, 내일 스틸야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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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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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마치고 복귀
21일 서울FC전 출전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포항스틸러스 심동운(왼쪽)이 양홍열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스틸러스 제공

포항스틸러스의 측면을 책임지던 ‘작은 거인’ 심동운이 군복무를 마치고 포항으로 복귀했다.

지난 17일 상주 상무에서 전역한 심동운은 18일 구단 사무국을 찾아 복귀 인사를 나누고 송라 클럽하우스로 이동해 훈련에 합류했다. 입대 전 포항에서부터 상주 소속으로도 줄곧 주축 측면 공격수로 맹활약한 심동운의 복귀는 포항 공격진에 큰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 전남에서 데뷔한 이래 모든 시즌에서 20경기 이상 출전하는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는 심동운은 현재 K리그 통산 228경기 40득점 1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2015년 전남에서 포항으로 이적한 후 포항에서만 K리그 101경기 19득점 6도움을 기록하며 포항의 중심 공격진으로 자리 잡은 심동운은 입대 전 포항과 3년 재계약을 맺으며 포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심동운은 “스틸야드로 돌아오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고 포항 팬들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전역할 수 있었다”며 “팀의 상위 스플릿 진출을 위해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심동운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홈 팬들 앞에서 직접 복귀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빠른 속도를 활용한 돌파와 강력한 슈팅, 화려한 발기술과 골 세레모니로 스틸야드를 찾은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던 심동운이 다시 포항 유니폼을 입고 필드 위에서 보여줄 플레이가 기대된다.

올 시즌 심동운은 포항에서 7번을 달고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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