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소프트웨어 교육봉사단 발대식
대구가톨릭대가 지난 18일 교내 취창업관에서 소프트웨어 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재학생, 교직원, 소프트웨어 관련 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임명장 수여, 봉사단 선서, 캠퍼스 행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은 대가대의 교훈인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 교육의 기회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들은 IT 및 빅데이터 분야 전공 재학생과 교직원, 지역 소프트웨어 기관·기업체 전문가 등 120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향후 지역 초·중·고교생을 비롯해 사회적 배려자, 경력단절 여성,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소프트웨어 캠프, 특강, 세미나, 경진대회 등을 운영한다.
대학 측은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사랑나눔봉사단과 연계하는 한편,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선정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비를 활용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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