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24라운드 수원전
선제골로 2-0 승리 견인
선제골로 2-0 승리 견인
지난달 4일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데뷔골을 기록, 팀 승리를 이끈 포항 스틸러스의 이수빈(19)이 8월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수빈은 지난달 4일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4라운드 수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려 2-0로 승리하는데 일등 공신이 됐다.
이수빈의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인 이 골이 팬들이 선정한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에 뽑혔다. 팬 투표 총 1만1111표 중 6120표(55.08%)를 받아 팀 동료 아길라르를 따돌리고 탱고 어워드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 신설된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아디다스가 함께 손잡고 지난 한 달간 가장 센스 있고, 개성 있는 플레이 장면을 선보인 선수 1명을 뽑아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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