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숨은 명소 찾기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 추교원기자
경산시, 숨은 명소 찾기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 추교원기자
  • 승인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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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편 작품서 15편 최종 선정
SNS·화보책자 통해 홍보

경산시는 경산의 숨겨진 속살과 매력을 발굴해 널리 알리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공모한 시민참여 ‘경산을 그리는 숨은명소 찾기 콘테스트’의 15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2018년 8월 20일~2019년 7월 31일까지 약 11개월 동안 나만의 명소를 찾아 사진 및 스토리를 제작하는 콘테스트로, 경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이야기를 발굴함으로 무심코 지나쳤던 경산의 숨은 명소들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소통·공유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

총 3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학교수 등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주제성, 창의성, 작품성, 적용 범위, 노력도 등 심사 기준에 중점을 두고 2차례에 걸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로 우수작품 8편 등 15편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오는 10월 정례석회에서 우수작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200만 원, 우수 100만 원, 장려 50만 원, 입선 1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 작품은 SNS 및 화보 책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경산의 숨은 매력을 널리 소개하고 다양한 시정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으로 자연의 정취, 선비의 풍류 △구연정(박경현 작)이 선정됐으며, 우수작은 2건 △경산 상엿집과 관련문서(신홍우 작), 남천 삼성역을 배경으로 한 △30년 후에(이광환 작), 장려작은 5건 △영대교와 남천보도교의 야경(이희용 작), △스트로마톨라이트(서이레 작), △성암산 범굴(김성환 작), △송백지 벚꽃(이승재 작), △오목천의 아침(강인규 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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