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임직원·대학생 대상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가 지난 18~20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 무역학과 강의실에서 수출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영천, 경산, 포항지역 수출기업 임직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FTA원산지관리사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한상의 상담역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업체 컨설팅과 교육 경험이 많은 신상태 관세사 외 2명이 FTA에 대한 인식제고와 수출입기업에서 FTA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원산지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지역대학생들에게 FTA 활용 수출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FTA 원산지관리사는 관세청 고시에서 인정하는 FTA 전문가로, 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자격이며, 경북동부 FTA 활용지원센터에서는 수출입기업 임직원 및 지역대학생들이 FTA 원산지관리사 자격 취득에 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