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11월 8일까지 관광홍보 디자인 공모전인 ‘달서를 그리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달서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도시경관에 감각적이고 차으이적인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관광홍보에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은 CG, 카툰, 포토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분야의 순수 창작물로써 디자인, 광고 등에 관심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A1 Size로 제작하되 A3 Size 컬러인쇄 후 패널로 제출해야 하며, 300dpi이상의 JPG파일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출품 수는 제한이 없다.

접수한 작품은 디자인 창의성, 작품 완성도, 작품 활용도를 감안한 심사를 통해 최종 14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겐 대상 1점 300만원, 최우수 1점 200만원, 우수 2점 각 100만원, 입선 10점 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각종 홍보관 디자인, 리플렛, 구 홈페이지 등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받아 신청서와 데이터 파일은 이메일로 접수하고 패널은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