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는 지난 7월 6일 아제르바이잔에서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를 열고 조선시대 핵심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하고 구현한 장소인 달성 도동서원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했다.
태풍 ‘타파’로 인한 궂은 날씨 속에서도 열린 이날 행사엔 방문객 1000여 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방송인 이상미가 MC를 맡았으며 가수 이석훈, KCM, 소야, 비아이지, 윤하, 하동균, 바비킴등을 비롯해 인기 가수 8팀이 출연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세계적인 명성과 위상에 걸맞도록 도동서원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서원과의 협력을 통해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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