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함 등 6척·132명 참가해
해상수색·인명구조 중점 실시
동해해양경찰청은 25일~27일까지 3일간 하반기 2차 해상종합훈련을 벌인다.해상수색·인명구조 중점 실시
해상종합훈련은 실제 임무수행에 가장 필요한 기본훈련을 중심으로 위기대응 역량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실제적 임무수행 향상에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대상은 동해해경 소속 대형함 2척, 소형정 3척, 특수정 1척을 포함 총 6척에 132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훈련 종목은 태세점검 10개 분야와 해상훈련 9개 종목, 정박훈련 2개 종목 등 해상사격이 실시된다.
특히 해상수색, 인명구조 등 수색구조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는 훈련이 진행된다.
동해해경 관계자는“해상사격장 주변에서 조업을 하거나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에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해 해양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완벽을 기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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