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돼지열병·화재 등 현안 수북… 해법 내놓나?
문재인 대통령이 제74차 유엔총회 참석차 떠난 3박5일간의 방미(訪美) 일정을 마치고 26일 오후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세 번째 참석한 유엔총회 일정을 통해 이른바 ‘하노이 노딜’ 후 멈춰있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재가동시키는 결실을 맺었다.
하지만 돌아온 문 대통령 집무실 책상 위에는 조국 법무부장관 논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화재 등 각종 현안이 수북히 쌓였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비무장지대(DMZ)의 국제평화지대 구상을 제안함으로써 지난해 4·27남북정상회담 당시 ‘판문점 선언’에 포함된 비무장지대의 실질적 평화지대화(化)를 국제사회로 확장했다.
성공리에 방미를 마친 만큼 관련 후속조치에 매진해야 하지만 당장의 국내현안이 적지 않다. 조국 법무부장관과 그 일가를 둘러싼 논란은 여전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문 대통령은 조 장관 임명 후 지지율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0일 발표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5주째 하락세를 나타내며 40%까지 떨어졌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확인 가능) 이는 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5월에 치른 19대 대통령선거에서의 득표율 41.1%보다 낮은 수준이다.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세 번째 참석한 유엔총회 일정을 통해 이른바 ‘하노이 노딜’ 후 멈춰있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재가동시키는 결실을 맺었다.
하지만 돌아온 문 대통령 집무실 책상 위에는 조국 법무부장관 논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화재 등 각종 현안이 수북히 쌓였다.
문 대통령은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비무장지대(DMZ)의 국제평화지대 구상을 제안함으로써 지난해 4·27남북정상회담 당시 ‘판문점 선언’에 포함된 비무장지대의 실질적 평화지대화(化)를 국제사회로 확장했다.
성공리에 방미를 마친 만큼 관련 후속조치에 매진해야 하지만 당장의 국내현안이 적지 않다. 조국 법무부장관과 그 일가를 둘러싼 논란은 여전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문 대통령은 조 장관 임명 후 지지율이 계속해서 떨어지는 추세다.
대표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0일 발표한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은 5주째 하락세를 나타내며 40%까지 떨어졌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확인 가능) 이는 문 대통령이 지난 2017년 5월에 치른 19대 대통령선거에서의 득표율 41.1%보다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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