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거리 넘치는 경북으로 가을여행 떠나요”
  • 김우섭기자
“체험거리 넘치는 경북으로 가을여행 떠나요”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 의성·안동·청송 일원
SNS기자단 팸투어 실시
SNS기자단이 경북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6차인증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접 숙박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객에게 정보를 전달했다.

경북도는 25일부터 이틀간 의성, 안동, 청송 일원에서 농촌체험관광 소셜미디어 홍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경북농촌체험관광 SNS기자단 팸투어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15명의 SNS기자단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촌6차인증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접 숙박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관광객에게 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SNS기자단은 경북 농촌여행의 수요자인 동시에 여행정보 제공자로서 실시간 온라인 정보제공으로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홍보하고 소통할 수 있다. 의성군 소재 만경촌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가을을 맞아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사과 구지뽕 수확체험을 시작으로 마늘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체험이 가능한 의성마늘복합체험센터에서 마늘장아찌 만들기를 체험했다.

또한 운곡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바른몸 만들기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몸 전체 경직된 부분을 교정하는 등 심신수련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일차에는 안동시 소재 천지갑산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연중 체험이 가능하고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체험으로 사과피자 만들기를 했다. 전통장류를 소비트랜드에 맞게 다양한 제품으로 생산하고 체험 교육 관광이 접목된 융복합사업장 청송군 소재 맥꾸룸에서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팸투어 일정을 마무리 했다.

SNS기자단은 경북 농촌을 대상으로 금년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농촌관광 관련 콘텐츠를 취재하고 제작하는 등 농촌체험관광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NS기자단 중 프리랜서 작가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박미진씨는 “경북의 농촌체험거리가 이렇게 다양한지 처음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 누구나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농촌체험관광도 온라인 마케팅이 대세로 SNS기자단은 힘을 모아 관광객의 취향에 맞는 새로운 관광지, 관광코스, 농산품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