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영덕휴게소서 운영
영덕문화예술제와 연계… 지역 예술단체 공연 마련
송이생산량 전국 최대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덕군 내 생산 송이를 소비자에게 직접 펀매하는 영덕송이장터가 이 지난 21일부터 영덕군민운동장과 7번국도 사랑해요 영덕휴게소 등 2곳에서 내달 15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영덕문화예술제와 연계… 지역 예술단체 공연 마련
2곳의 송이장터에는 마련된 35개의 송이직판 부스에는 생산자가 직접 채취한 영덕송이를 소량(g단위, 금액별)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농·수·임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송이장터에는 영덕군산림조합도 송이직판에 참여해 송이가격 및 품질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해풍을 받고 자란 명품 영덕송이는 단단하고 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20여 년전부터 영덕군이 선도적으로 송이산가꾸기사업에 매진해 전국 최대 송이생산량(7년 연속 전국 30%)을 유지하고 있다. 영덕군은 송이산가꾸기사업과 송이 소나무 식재를 확대해 전국 최대 생산량의 명성을 유지할 계획이다.
내달 3일부터 6일까지의 송이장터 대목장은 영덕문화예술제와 연계해 통기타, 가야금 등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공연부터 송이품평회, 즉석사진 촬영, 캐리커쳐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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