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4시20분께 성주군 월항면 인촌리 인근 저수지 신축 공사현장에서 취수탑 건설을 위해 설치한 공사용 간이 엘리베이터가 25m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엘리베이터에 탄 채 작업 중이던 인부 김모(49·구미)씨가 그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엘리베이터와 와이어로프간 연결고리가 작업중 끊어져 엘리베이터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성주/여홍동기자 yhd@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