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銀, IM뱅크 전면 개편 ‘고객 편의 UP’
  • 정혜윤기자
DGB대구銀, IM뱅크 전면 개편 ‘고객 편의 UP’
  • 정혜윤기자
  • 승인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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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모바일 채널 ‘IM샵’ 선봬
DGB대구은행 임원진들이 모바일 전면 개편 설명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모바일 채널 혁신 사업을 완료하고, ‘IM뱅크·IM샵’ 앱과 모바일 웹뱅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Global&Digital Banking group’을 목표로 2019년을 ‘DGB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기반구축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올 초 강력한 One App과 생활 금융 플랫폼 구축 개발에 착수했다.

‘모두가 쉬운 모바일뱅크’를 표방하는 IM뱅크는 뱅킹, 알림, 인증, 보안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간편한 앱 사용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퀵인증(간편 비밀번호, 지문, Face ID), 빠른 송금 및 쉬운 상품 가입 등이 특징이다. 자동로그인 기능을 탑재하여 해당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이 빠르게 메인 화면으로 진입할 수 있다. 사용 빈도가 높은 송금 거래는 통합이체로 일원화한 편의성이 눈에 띈다. 또 기존의 비대면 실명인증과 금융상품 가입 프로세스도 대폭 개선되어 기존 고객은 물론 첫 거래 고객에게도 BEST (Beneficial·Easy·Speedy·Trendy) 서비스를 추구한다.

이번에 신설된 모바일 채널인 IM샵은 생활 밀착형 간편 금융 서비스에 특화된 플랫폼 앱으로, 계좌 조회·이체, 간편결제(제로페이, BC페이북)를 비롯해 부동산 시세 조회, 나의 자산 확인, 교통카드 충전 및 모바일 교통카드 등 금융 서비스 외에도 의료·건강, 부동산 등 생활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사업주가 직접 본인 가게의 사진, 메뉴, 주소, 연락처, 쿠폰 등을 등록하고 무료로 홍보하며 매출분석도 받을 수 있는 ‘샵(#)’ 서비스가 적용됐다.

아울러 모바일웹은 기존 홈페이지의 보조 역할에서 벗어나,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계좌 조회·송금·주요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황병욱 IMBANK 본부장은 “전면 개편을 통해 인터넷 전문은행 수준의 간편 프로세스를 갖춘 IM뱅크와, 생활금융 플랫폼 IM샵을 통해 고객 니즈에 기반한 제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DGB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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