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2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019년 하반기 확인조사는 관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 부모 가족 등 11개 사회보장급여 대상 약 2800여 가구가 대상이다.
시는 이들 가구에 대해 국토교통부, 국세청, 근로복지공단등 24개 기관 80종의 공적자료 및 금융재산자료를 통해 관내 사회보장급여 대상자의 적합성을 확인한다는 것.
조사기간 급여 감소나 중지, 권리구제 대상가구에 대해 사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상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천시청 복지지원과를 통해 상담 및 소명, 권리구제가 가능하다.
최기문 시장은 “단 한사람의 시민도 억울하게 소외되지 않도록 면밀한 조사와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삶의 희망을 밝혀주는 살기 좋은 영천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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