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넘어 자생으로 도약’ 주제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
사례 발표… 높은 평가 받아
대구 수성구가 올해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
사례 발표… 높은 평가 받아
30일 수성구에 따르면 최근 국가균형발전위가 주관한 ‘2019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가운데 홀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국가균형발전 성공모델 확산 및 타 부처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 발굴을 위해 실적이 우수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우수성과 벤치마킹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전국 210개 사업 가운데 각 시·도별로 추천받은 총 57개 사업을 심사, 2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수성구는 이번 평가에서 ‘재생(再生)을 넘어 자생(自生)으로 도약’이라는 주제로 주민커뮤니티센터 건립 및 주민역량강화사업, 야시골 공동체문화 활성화사업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재생사업이나 다양한 연관 사업의 발굴 및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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